리더스 갤러리 수 초대
노재순 展
Sound_33.4x45.5cm_Oil on canvas_2012
2013. 3. 13(수) ▶ 2013. 3.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1동 159 Seoul COEX 3F Hall D | T.02-6000-0114
Sound_29.7x60.5cm_Oil on canvas_2012
초대의 글
세상이 열린 이후 자연에는 항상 크고 작은 소리가 존재한다. 귀에 들리는 소리부터, 들을 수 없는 주파수의 소리까지 우리를 에워싸고 있다. 노재순 작가는 수 없이 많은 소리 중 특히 자연이 전해오는 소리를 화폭에 담아내는 서정적인 작업을 테마로 한다. 강변에 널려있는 갈대에 속삭이는 바람소리와 해변가에서 줄지어 부서지는 파도 소리, 썰물이 빠져나가 드러난 뻘 위에 올라앉은 고깃배의 기다림에 익숙한 소리, 눈 덮인 황량한 겨울 벌판을 뚫고 올라오는 봄의 소리까지 그의 작품에는 자연이 인간에게 전하는 소리가 담겨져 있다. 기다림과 인내의 보이지 않는 소리는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만남으로 이어진다.
봄이 밀려오는 소리 보며 리더스 갤러리 수 김수길
Sound_45x80.3cm_Oil on canvas_2012
Rose_37.9x37.9cm_Oil on canvas_2012
Sound_40.9x53cm_Oil on canvas_2012
February_40x70cm_Oil on canvas_2012
Sound_45x80.3cm_Oil on canvas_2012
■ 노재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개인전 29회 / 서울, 동경, 지바, 베이징 | 2013 화랑미술제 (리더스 갤러리 수, COEX 3층 K-69)
단체전 및 해외전 200여회 참가, KIAF, SIAF, MANIF 등 참가 | OLYMPIC FINE ARTS (Beijing, London) 참가
역임 |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운영위원 역임 | 제22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역임
현재 | 한국미술협회 고문
주요작품소장처 국립현대미술관 | 서울시립미술관 |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 수원대학교 고운미술관 | 육당 최남선기념관 | 이태리 한국대사관 | 베트남 한국문화원 | 북경 지고미술관 | 설악 대명 델피노 | 대구 인터블고 호텔 | 강남 아르느보 시티
수상 | 예총예술문화상 대상
vol.20130313-노재순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