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 초대展

 

" 아!  퀸즈 "

 

Img3919_31x32x27cm_자연석_2014

 

 

장은선 갤러리

 

2014. 11. 12(수) ▶ 2014. 11. 18(화)

reception : 2014. 11. 12(수) pm 4:00-6:00

서울 종로구 인사동 10길 23-8 | T.02-730-3533

 

www.galleryjang.com

 

 

 

Img3916_26x18x30cm_자연석+대리석_2014

 

 

작품과 명제와 향수의 삼각구조

 

김영재(金永材 Kim Youngjai-미술사상가, 철학박사)

 

01 작품을 보니

윤선의 작품은 단아하고 단정하다. 직선은 직선답고 곡선은 곡선답다. 유기적인 것과 기하적인 것이 만드는 시점은 그 싱숭생숭한 만남에도 의연(毅然)하다. 손으로 빚는 조각이니 만큼 빈틈이야 없으랴마는 얼핏 보기엔 물샐 틈 없이 완벽한 조형으로 비친다.

 

02 이름을 보니

작품의 발상은 지극히 단순하다. 간단한 재질, 간단한 조합, 간단한 연상에 의한 단순한 상징체계와 단순한 의미체계에 의해 작품은 일사불란하게 제작되는 듯 보인다. 단순한 명명(命名)은 작품의 스케일과 연상체계를 단순화한다.

 

03 아하, 그러하구나

그래서 윤선의 작품은 평이하게 보인다. 머리를 쥐어짜며 의미와 사상의 심도(深度)를 가늠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보는 사람은 그냥 눈으로 보고, 눈에 보이는 대로 멋대로 작명(作名)하고, 비슷한 작품의 명제를 확인하고서 회심의 미소를 지으면 된다.

 

01-1 현재가 보이더라

둥그스름한 자연석 위에 밀가루 반죽을 찰싹 붙이고 절반 쯤 말랐을 때 예리한 대칼로 윤곽선을 마무리한 듯한 형상이 마치 친정에 온 딸내미처럼 부착된다. 애써 내 딸이라 하지만  내 딸일 수 없는 어떤 서운함이 덤으로 붙은 듯한 형상에서 느껴진다.

 

윤선의 작품이 단아한 것은 단조로운 일상의 덫에서 허우적거리지도, 머리를 쥐어짜지도 않을 만큼 단정하게 현재를 형성시켜온 자아가 단정하기 때문일 것이다. 작가로서의 자아라기  보다는 생활과 환경에서의 단정함이 곧장 작품의 주장력으로 연계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 소통의 메카니즘은 은연(隱然)의 묵계(黙契), 당연한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써 작품을 규정한다. 거기에는 체크 앤드 발란스(Check & Balance)라는 삼권분립의 제동장치는 없어 보인다. 작가라는 왕에게 작품과 명제와 의미는 충신나라의 충신(忠臣)처럼 도열(堵列)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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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 크기와 방향이 선험적이구나

발상의 단순함은 작품의 크기에, 작품의 규모에, 작품의 스케일(Scale)에 십분 반영된다. 마치 작품은 단순해야한다는 강령에 따라, 손이 닿을 수 있는 반경 내의 아담한 크기의, 재질이 동원되고, 벡터(Vector) 량의 제한적인 스케일에 안주하는 듯 보인다.

 

벡터는 크기와 방향을 동시에 가지는 량이다. 단정한 매무새의 작품이 연상된다. 스케일이 스칼라scalar가 되면 크기만 있고 방향을 가지지 않은 량(量)을 특정(特定)하게 된다. 럭비 공이고 솜사탕이다. 멋대로 튀고 멋대로 부풀어 오른다.

 

벡터의 단순성은 자연수, 일차함수를 연상시킨다. 1에서 10까지의 자연수는 무잡(無雜)한 자연수로서 작품에 녹아든다. 1은 1이고 10은 10이다. 1과 0이 만나 무한의 선택지를 창출하는 디지털의 세계가 아니라, 열(十)은 열(十)이다 라는 아날로그의 미학이다.   

 

03-1 아하, 이것이 이것이로세

작품은, 그 자상한 눈길에도 불구하고, 아니 그 섬세한 손길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조형론과  난해한 작품론에서 벗어난다. 짜 맞추기 퍼즐을 프로그래밍하는 C언어에서 세미콜론(;)까지 벗고서, 토닥토닥 조각들을 맞춰보는 재미가 느껴지는 듯하다.

 

그래서 다시 자연언어의 평이함으로 돌아간다. 많은 미술인들이 기심(機心)을 체질적으로, 의도적으로 기피하듯이 마크업(Markup)과 그 규칙을 정의하는 XML이나 SGML 등은 아예 범접하지 못하는 세계가 열린다. 자연 속에서 다시 평안함을 얻는 안도와 안식을 얻는다.

 

그것은 탓 트밤 아시(Tat Twam Asi), 즉 이것이 그것이다 라고 직해(直解)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윤선의 작품은 그러한 현상학적 혹은 유심론적 해석조차 거부한다. 고거이요? 기냥, 보이는 대로 보시고 내키는 대로 명명하시라요...작품은 그렇게 이야기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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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그렇게 오늘에 이르니

작품은 자연석으로 만든다. 자연 속의 질료를 쓴다는 의미에서, 또 있는 그대로를 쓴다는 의미에서 자연석이다. 오래 오래 흐르고 깎여 모 없이 둥근 돌이 그것이다. 둥근 돌 위에 자갈이 붙어도 역시 모 없는 자연석이다. 셋이 붙어 그러하니 넷도, 열도 그러할 것이다.

 

그 위에 종전의 이것이 그것이다 라는 명제가 거부되던 조형은 이제 이것이 그것인가보다 라고 해석할 수 있을, 조그만 틈이 보인다. 고개를 갸웃거려 울타리 밖을 내다보는 시야가 자못 진지하다. 작품의 시야는 작가의 비전, 그 스칼라 량 만큼만 넓고 큰 법이다.

 

다시 둥근 자연석의 위에 자연석의 시각적 흐름을 뒤흔들지 않는, 충신나라의 충신, 그 아들처럼 수더분한 기하적 문양이 걸쳐진다. 그 딸들은 고운 색동 옷감을 덧대 보고 충신 가문을 빛낼 충신 배우자를 만날 수 있을지 목하(目下) 곁눈질이다.

 

04-1 세월 속에서 자족(自足)하나니

윤선의 한 발 내디딘 세월의 폭 만큼 작품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작품은 고뇌를 딛고, 삶의 불꽃을 새로 지피는 당찬 각오로 단장한다. 기하적인 것은 유기적인 것과 정적(情的)으로 조우(遭遇)하고 데페이스망(dePaysement)의 싱숭생숭한 만남을 중화(中和)한다.

 

손으로 빚은 조형은 이제 작가의 손때를 벗고 조형 자신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유기적인 곡면은 그 자체로 우아하고, 깎이고 다듬어지고 접합된 기하적인 선과 면은 유기적인 본체 위에서 더욱 당당해졌다.

 

조형언어는 작가가 설정한 본령을 넘어서지 않으면서 스스로의 어법을 찾아나가고 있다. 작가가 처한 현실적인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조형의 세계에서 자존 자립하는 언어로 스스로를 가다듬고 있는 것이다.     

 

04-2 운신의 폭이 넓어지는가

작품의 명제는 작품을 벗어나고 있다. 재질과 조합과 연상의 폭이 넓어진 만큼 명명된 명제 해석의 폭이 넓어지고, 넓어진 만큼 보는 사람이 다리를 뻗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설명적인 명제가 없을 때 보는 사람의 시야가 더욱 넓어지는 작품이 있는 법이다.

 

작품에서 연상되는 바 제한되고 한정된 명제의 폭이 넓어진다. 명제는 작품의 벡터(Vector)적이고 전제적(專制的)인 방향과 크기의 테두리에서 한 발 벗어나 왼쪽을 디딜지, 오른 쪽을 디딜지 행복한 고민 중이다.

 

때로는 무제(無題)라는 제목이 설명적인 제목을 압도한다. 무제는 ‘제목 없음’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벗고 보면 ‘무제라는 이름의 명제’가 될 수 있다. 다시, 무제는 그 원래의 문맥(Context)과는 무관히 무관심의 관심(Disinterestedness)으로 나아갈 수 있다.

 

04-3 흐트러지는 삼각형

작품을 보는 사람에게 작품은 가냘픈 호기심의 단서를 뿌린다. 어딘가에 뭔가 있을 것 같은 작은 꼬투리로 시선을 이끈다. 발을 내밀기 시작하는 작품이 선분의 한 쪽에 자리 잡고, 또 한 쪽엔 작가가 자리한다. 보는 사람은 그 삼각점에서 함께 노닐지를 예의 타진한다.

 

처음 찍는 점(點) 하나가, 첫 정(釘)질 한번이 작품을, 그 방향을, 결과로서의 좋음과 나쁨을 결정한다면 윤선에게 작품의 시작은 그 결과를 운명적으로 아무 가감없이 보여줄 것이다. 단순한 발상과 작품과 명제가 단순한 감상과 해석과 향수(享受)를 결정할 것이니까다.

 

그런데, 이상징후가 감지되고 있다. 형상과 명제와 해석가능성이 날개를 펴고 납작하게 눌러 붙은 자연석 위의 조형이 기지개를 켠다. 희한하지 않은가? 설명적인 명제의 족쇄를 풀어주자마자 작품해석의 폭과 깊이가 넓어지다니...무한...아니, 유한질주 중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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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그렇게 편해지는 구나

해의반박(解衣槃礴)이라, 작업실에서야 옷을 벗고 두 다리를 주욱 벋을 수 있겠지...그러나 작품 앞에서 발을 벋을 수 있을까? 나아가 보는 사람의 시선에서, 마음에서, 감식안에서 해의 그리고 반박할 수 있을까...  

 

05-1 느슨한 시선

그러고 보면 이질적인 재질과 질감의 형상이 둥근 모태(母胎)의 위에 올라앉는다 하여 날뛰는 야생마를 길들이는 카우보이처럼 전체 포름을 휘잡지는 아니한다. 그저 친정에서 수더분한 딸내미가 시댁에서 고분고분하듯이, 작품은 차분하면서도 착잡(錯雜)하다.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환희와 회한을 담은 그릇을 가다듬고 쓰다듬으며 자신을 추스르고, 삶의 증인이었으며, 또한 작가의 분신이었던 작품은 그렇게 숨죽여 고고지성(呱呱之聲)을 질렀을 것이다.

 

그것은 작가로서는 작품의 작은 반란이요, 성에 안찬 옹알이일수 있을 것이다. 작가에게 수용되었으면서도 너무나 당연히 묵살되었던 종래의 관행에 고삐가 풀린 것일 수 있을 것이다. 세월과 연륜의 회한이 그 고삐 줄을 느슨하게 풀어놓았을 수도 있을 것이다.

 

05-2 흐트러지는 삼각구도

명제에 ‘엄마의 저주’가 풀린 것일까? 아빠의 유전자는 엄마의 유전자라는 체에 걸러져서 자녀에게 전달된다. 마치 아빠의 성(姓)이 대물림되는 데 대한 반발인양 엄마의 유전자는 아들에게 걸러지지 아니한 상태로 유전된다. 내밀스런 내부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것이 명제이었을 것이다. 마치 작품이 목에 걸고 태어난 명패처럼 명제는 명명되었을 것이다. 엄마의 저주는 작가가 아무런 걸름장치없이 작품의 일차원적인 닮음 혹은 비슷함이 명명되고, 또한 걸름장치없이 명패에 명제로서 부착되었을 것이다.

 

디지털 카메라가 강제 명명한 명제는 걸름장치없이 임시명제라는 암묵적(暗黙的) 규약(規約-Protocol)아래 전송(電送)된다. 그것은 새로운 발견일 것이다. 엄마의 저주를 푸는 방법이란 작가와 작품사이에 완고한 삼각구도를 허무는 기제(機制)가 될 수 있을 것이다.

 

05-3 해방된 시야

윤선의 작품은 이제 절반 쯤 윤선의 작품으로 남아 있다. 그러면 나머지 절반은? 작품의 몫인가, 작품을 보는 사람의 몫인가, 작품을 풀어 자리매김하는 사람의, 혹은 집결의 힘이 없는 우중(愚衆)의 몫인가?

 

그 누구의 몫이라는 것을 알기 위해 또 다른 누군가가 필요해졌다. 그 누군가는 자연인으로서의 한 인간의 생애를 딸이요, 아내요, 엄마라는 삼각의 틀 안에 가두고 옥죄고 회한에 빠뜨리게 한 세월일 수도 있고, 작품을 통해 보는 사람이 보내는 구원의 손짓일 수 있다.

 

단순형체, 단순명제, 단순향수의 삼각틀로 쥐어짜서 철옹(鐵甕) 삼각형이 나왔다면, 한 인생의 삼중굴레 속에서 이름 없는 이름으로 얻어낸 마음의 평안과 자유가 깃들인 작품은 세 번째 시선으로 다시 규정해야 하는 세 번째 자유일까, 그 삼각의 극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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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 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한 윤선 선생은 자연석과 대리석을 이용해서 직선은 직선답고 곡선은 곡선다운 조형을 만들어 낸다. 작품을 보면 간단한 재질, 간단한 조합, 간단한 연상에 의한 단순한 상징체계와 단순한 의미체계에 의해 완성이 된다. 둥그스름한 자연석 위에 밀가루 반죽을 찰싹 붙이고 절반 쯤 말랐을 때 예리한 대칼로 윤곽선을 마무리한 듯한 재미있는 작품세계를 볼 수 있다.

 

윤선 작가의 작품은 형식의 통일보다 강력한 상징적 온건함을 갖는 ‘의식과 무의식’의 표출하여 작업을 한다. 작가의 내면세계를 표상하는 상징은 언뜻 보아 알만한 것들인 날개, 계단, 무지개, 구름 등을 가지고 조형 세계를 펼친다. 작가가 가장 많이 다룬 모티브는 계단, 구름, 물고기, 나무, 날개, 약속, 축복 등이 있지만 가장 추구하는 예술 세계는 ‘무의식의 의식화’를 통해 자기인식을 높이고, 무의식의 잠재력을 에너지로 바꾸어 자기 통찰에 이르고 상징 매체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자신을 일체화 하여 내면세계를 표출하는 것이라고 한다. 작품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추구하는 방식은 무의식에서 어둡고 억압된 상처를 찾아내는 일이 아니라, 자기완성을 이루고자 하는 본능과 개성적인 창조욕구를 들어내며 참된 자기실현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작품을 보는 사람은 그냥 눈으로 보고, 눈에 보이는 대로 멋대로 작명하고, 비슷한 작품의 명제를 확인하고서 회심의 미소를 짓게 되는 흥미로운 작품 세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윤선 작가의 흥미있는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기발함과 재치를 보여주는 신작 20여점을 볼 수 있다.

 

윤선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했으며,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소과 졸업하고 현재 국민대학교 조형예술학부 박사과정 중이다. 서울국제아트페어, Asiaworld-Expo, Hong-kong, Joong Ang Art Hall, Fremont, CA, U.S , 예술의 전당, 미술세계 대상초대전 등 14회 개인전과  한국 조각가 협회전, 웨이브 아트 페어, 한국미술협회전, 이화조각전, 베이징 아트살롱, 파리전, 국민일보사 초대기획전 등등 수 많은 단체전을 하였다. 제15회 경인 미술대전 특선, 제 4회 소사벌 미술대전 대상, 제10회 미술세계 대상전 대상 등 다양한 수상 경험이 있으며, 현재는 한국미술 협회원, 이화 조각 회원, 한국 조각가 협회 회원이며, 중앙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Img3925_26x25x47cm_자연석+충주석_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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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

 

1985 |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 1995 | 동아대학교 대학원 조소전공 졸업 | 2013 | 국민대학교 조형예술학부 박사과정 입학

 

단체전 | 1986 | 제 2회 정이전 (관훈미술관, 서울) | 1987 | 제 3회 정이전 (관훈미술관, 서울) | 1988 | 제 4회 정이전 (관훈미술관, 서울) | 1989 | 제 5회 정이전 (관훈미술관, 서울) | 1995 | 제15회 이화조각전 (인사갤러리, 서울) | 1997 | 제17회 이화조각전 (문예진흥원미술회관, 서울) | 1997 | 제31회 한국미술협회전 (예술의 전당, 서울) | 1998 | 제 6회 한국현대작가초대전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 1998 | 제 1회 한국전업작가DATA 초대전 (한전갤러리, 서울) | 1998 | THE 3RD "WORLD ART NEW YORK INVITATION EXHIBITION" (GALLERY SOHO, NEW YORK, US) | 1998 | "삶과 미술의 동반전“ (갤러리미즈, 서울) | 1999 | 제19회 이화조각전 (덕원미술관, 서울) | 1999 | 자연으로부터 (갤러리미즈, 서울) | 1999 | 제33회 한국미술협회전 (예술의전당, 서울) | 1999 | 제 7회 새천년의 도전전 (예술의전당, 서울) | 2000 | “WAVE ART FAIR-preview" (모로갤러리, 서울) | 2000 | 엽서로 보는 조각 메시지 2000 (갤러리미즈, 서울) | 2000 |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전 (예술의 전당, 서울) | 2000 | L.A. 9인전 - KOREAN ARTIST EMOTION EXHIBITION (GALLERY SUN, L.A. US) | 2000 | 대진대학교 교수 작품전 (덕원미술관, 서울) | 2001 | 이화여자대학교 장학기금마련 동창회전 (갤러리 IHN, 서울) | 2001 | 자연으로부터 24인전 (갤러리미즈, 서울) | 2002 | 제21회 이화조각전 (예술의전당, 서울) | 2003 | 「Like : Difference : Alike」(갤러리미즈, 서울) | 2003 | 「ABSOLUTE 전」(한국문예진흥원, 서울) | 2003 | 한국미술협회전 (예술의전당, 서울) | 2003 | 「한국현대미술 오늘의 작가전」(갤러리미즈, 서울) | 2004 | 웨이브 아트 페어 (예술의전당, 서울) | 2004 | 제23회 이화조각전 (덕원미술관, 서울) | 2005 |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전 (세종문화회관, 서울) | 2006 | 기획초대 Nomaa 조각전 (현대백화점, 서울)  | 2006 | 녹미갤러리 개관기념 초대전 (갤러리 노마, 서울) | 2006 | 이화여대 조형동문전 (갤러리 노마, 서울) | 2006 | 소품기획전(갤러리수, 서울) | 2007 | 「2007 Asia World - Expo」(아주국제박물관 - Hong Kong) | 2007 | 「2007 Art Expo Lasvegas」(Mandalay Bay Resort & casino 3950 Lasvegas American) | 2008 | 제2회 서울청년작가 초대전(서울시립미술관) | 제1회 미술인 대나무 깃발축제(홍천종합체육관) | 국민일보사 초대기획전 「HERE AND NOW」(여의도 국민일보사) | 베이징 아트살롱 「차이나 월드 트레이드 센터」(중국 베이징) | 한국 조각가 협회전(서울시립미술관) | 2009 | 한국 조각가 협회전(공평아트홀) | 강남 미협전(역삼문화회관) | 제2회 환경 미협 미술인 대나무 깃발 축전(평창 용평 미술인 촌부지) | 2010 | 60주년 이화여자대학교 동창회전 (세종문화회관) | 16회 강남 미술협회전 (서울, 역삼문화센터) | 44회 한국미협회전 (일산 킨텍스홀) | 대한민국 미술 축전 입체소품전 (일산 킨텍스홀) | 2011 | Today & Today 전 (서울 미즈) | 갤러리 스카이연 초대전 (서울 갤러리 연) | 2011 | 파리전 (프랑스 파리) | 2012 | 강남미협전 (역삼 문화회관) | 2013 | 성북 아고라전 (국민대학교 국민아트갤러리) | 2013 | ONCE UPON A TIME (국민대학교 국민아트갤러리) | 2013 | 국민대학교 교수와 박사과정 그룹전 (인사동 아라아트갤러리) | 2014 | 국민대학교 박사과정 청구전 (국민대학교 국민아트갤러리) | 2014 | 밀알그룹전 (서울 밀알갤러리)

 

개인전 | 1996 | 제 1회 개인전 (서경갤러리, 서울) | 1999 | 제 2회 개인전 - 미술세계 대상초대전(가산화랑, 서울) | 2002 | 제 3회 개인전, MANIF8!02 서울국제아트페어(예술의 전당, 서울) | 2004 | 제 4회 개인전 (Independent Art, NewYork. N. Y. US) | 2006 | 제 5회 개인전, MANIF12!06 서울국제아트페어 (예술의 전당, 서울) | 2007 | 제 6회 개인전 (가산화랑, 서울) | 2008 | 제7회 개인전, Asiaworld-Expo, Hong-kong(HK Int'l Airport) | 2008 | 제8회 개인전(갤러리 미즈, 서울) | 2009 | 제9회 개인전(상원미술관, 서울) | 2010 | 제 10회 개인전 (강남 문화회관, 서울) | 2011 | 제 11회 개인전 (강남 문화회관, 서울) | 2012 | 제 12회 개인전 (Joong Ang Art Hall, Fremont, CA, U.S.) | 2013 | 제 13회 개인전 (강남 문화회관, 서울) | 2014 | 제14회 개인전

 

공모전 | 1984 | 제15회 전국 대학 미전 특선 | 1988 | 제 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 1988 | 제15회 경인 미술대전 특선 | 1999 | 제 4회 소사벌 미술대전 대상 | 1999 | 제10회 미술세계 대상전 대상

 

경력 | 1997 | 수원대학교 출강 (동양학과 : 기초조형) | 1997~1998 | 동아대학교 출강 (조소과 :조형, 추상표현) | 1999~2002 | 대진대학교 출강 (동양학과 : 조형, 해부학) | 2001~2003 | 한국미술협회 조각 분과위원 | 2004~2005 | 대진대학교 초빙교수 (동양학과 : 소묘, 조소과 : 미술의 이해) | 2004~2010 | 경기대학교 출강(미술의 이해 : 교양) | 2009 | 미술심리지도사 자격증 취득 (이화여자대학교 평생 교육원) | 2010 | 중앙대 출강 (미술사) | 2010~2012 | 한국미술협회 조각 분과위원 | 2011 | 제 3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조각) 부문 1차 심사위원 | 2011 |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EXTENTION코스수강

 

졸업논문 | ALEXANDER CALDER 作品硏究 -MOBILE과 STABLE에 관하여-

 

현재 | 한국 미술 협회원 | 이화 조각 회원 | 한국 조각가 협회 회원 | 중앙대학교 출강 | 국민대학교 박사과정 재학중

 

 
 

vol.20141112-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