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덕희 展
강가에서_53.0x45.5cm_Oil on Canvas
대백프라자갤러리
2014. 12. 30(화) ▶ 2015. 1. 5(월)
대구시 중구 명덕로 210 대백프라자 10F | T.053-420-8013
귀로_91.0x72.7cm_Oil on Canvas
경산장산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작가는 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틈틈이 그림의 열정을 불태우며 작업해 온 교사 작가로 은퇴 후 본격적인 전업 작가의 길을 가고자 경상북도미술대전과 대구시미술대전을 통해 작가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공무원 미술대전에서 동상을 차지하는 등 각종 공모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그동안 한국미술협회전, 열린시각회전 경북미술교과연구회전 경북창작미술협회전 등을 통해 작품을 발표해 왔으며, 또 한-싱가폴 교류전 등 다양한 국내외 초대전과 교류전으로 작품을 발표해 왔다.
작가는 사실감 넘치는 묘사를 바탕으로 빛의 강약에 초점을 두고 그림의 밀도를 높여가며, 근작들은 일상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풍경들을 화폭에 담았다. 전통 회화의 틀을 유지하며 또한 끊임없는 탐구와 실험으로 사물을 충실히 재현한 따뜻한 화면을 통해 회화의 본질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이십년간의 화업을 정리하는 전시로 자신의 대표작들과 신작들을 한데 모아 선보일 예정이다. 구상계열의 사실적인 묘사로 자연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100호를 비롯한 80호 50호 이상의 대작들과 5호에서 30호 정도의 작품 2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작품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작품의 방향을 모색하고자하는 마음으로 전시를 준비했다는 금덕희 작가의 이번 전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해 내재된 인간의 순수한 감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작가의 바람처럼 감상에 임하시는 모든 사람들이 작품 앞에서 함께 호흡하며 삶에의 깊은 무게와 의미를 되새겨 보며 동화될 수 있는 소중한 전시가 될 것이다.
대백프라자갤러리
국화가 있는 정물_60.5x50.0cm_Oil on Canvas
호박꽃_38.0x38.0cm_Oil on Canvas
■ 금덕희 | Kum Dukhee | 琴悳喜
대구교육대학 졸업(1982)
초대 및 단체전 | 열린시각회전 및 단체전 30여회 | 경상북도 초등미술교과연구회전 | 경북창작미술협회전 | 한·싱가폴 교류전
수상 | 경상북도 및 대구미술대전 특·입선 5회 | 공무원미술대전 동상 및 입선 | 경상북도교원실기대회 은상 3회 | 청도소사랑 축제 신조형미술대전 포항불빛축제 특선 | 한유회 공모전 입선
현재 | 한국미술협회 및 경산미술협회 회원 | 열린시각회 회원 | 경산장산초등학교 교사
vol.20141230-금덕희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