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주 투 필름 Hommage to Film 展

 

고근호 | 박태규 | 배수민 | 양재영 | 이이남 | 전현숙 | 최

 

 

 

롯데갤러리 대전점

 

2015. 1. 14(수) ▶ 2015. 2. 11(수)

대전시 서구 괴정동 423-1 롯데백화점 9F | T.042-601-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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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민_Marilyn Monroe

 

 

롯데갤러리에서 신년 특별전으로 영화의 가치를 회상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오마주 투 필름 Hommage to Film>이라는 타이틀로 준비된 이번 전시에서는 1960-80년대에 제작되었던 영화 오리지널 포스터를 포함하여, 영화의 추억과 향수, 혹은 영화적 소재와 인물을 모티브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평면과 입체, 미디어 작업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주로 영화 속 인물들을 작업 소재로 차용하는데, 캐릭터가 지니는 상징성과 더불어 시대적 아이콘을 통해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포스터는 당대의 시대상을 대변하기도 하는데, 1990년대 이전의 포스터는 특히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제작되어 독특한 회화적 미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포스터(Original Movie Poster)의 개념은 영화 제작사 또는 배급사가 영화 홍보를 위하여 직접 디자인 및 인쇄한 포스터를 의미하는데, 특히 1980년대 이전의 포스터는 영화사의 일괄적 포스터 배급 형태와 재사용으로 인하여 현재는 대량 파기 및 유실되어 희귀한 품목이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티파니에서 아침을>, <모던 타임즈>, <시네마 천국>, <클레오파트라>, <사관과 신사>, <사이코> 등 기억 속 명화를 다시 떠올릴 수 있는 포스터 40여 점을 선보일 것입니다. 추억의 명화를 회상하면서 각박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롯데갤러리 대전점

 

 

고근호_헐리우드 스토리

 

 

이이남_New-James Dean

 

 

전현숙_그 남자

 

 

Bus stop_1970_프랑스판 포스터

 
 

 

 
 

vol.20150114-오마주 투 필름 Hommage to Film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