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해빠진 풍경사진”의 두 거장展

 

배병우 | Michael Kenna

 

 

 

공근혜갤러리

 

2015. 2. 6(금) ▶ 2015. 3. 8(일)

Opening 2015. 2. 6(금) PM 5:00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157-78 | T.02-738-7776

 

www.gallerykong.com

 

 

 

배병우_SNM1A-203H_2011

 

 

풍경 사진의 MASTER 로 불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병우와 영국을 대표하는 마이클 케나, 이 두 거장의 주혹 같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2015년 2월 6일부터 3월 8일 까지 삼청동 공근혜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두 작가에게는 공통분모가 있다. 빠르고 편리함을 추구하는 디지털 시대에 수십 년 동안 한결 같이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만을 사용한다.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 사진 가운데에서도 유독 풍경사진만을 고집하며 30년이 넘도록 작가로서 한길만을 걸어왔다.

 

작가의 이런 못 말리는 고집덕분일까? 세계 무대에서 이 둘은 그 실력을 인정 받으며 권위 있는 굵직한 미술관들과 각국 화랑에서 해마다 큰 전시회가 열린다. 그리고 이 두 작가의 고집스런 예술세계를 존경하는 영국 가수 엘튼 존이 이들의 작품을 수십 점 넘게 소장하고 있으며 이 둘의 열렬한 팬 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의 소나무” 라는 공통 분모로 이 두 거장이 처음으로 만난다.

 

공근혜갤러리

 

 

Michael Kenna_Barge Passing_Paris, France_1988

 

 

Michael Kenna_Eglise St Pere_Foissy-les-Vezelay_Bourgogne, France_2013

 
 

 

 
 

vol.20150206-“흔해빠진 풍경사진”의 두 거장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