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展

 

" HARMONY展 "

 

harmony-달빛 소나타_65.2×50cm_2015

 

 

DGB Gallery

 

2015. 11. 22(일) ▶ 2015. 11. 27(금)

Opening 2015. 11. 23(월) PM 6

대구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310 | T.053-740-2893

 

 

 

harmony-만추의 꿈_60.6×50cm

 

 

일연의 계기로 그림에 음악이라는 소재를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하모니’였다. 하모니하면 떠올려지는 단어가 조화, 화합, 어울림 등이다. 하모니는 음악의 완결성을 채워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사실 그림을 통해 음악을 표현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림과 음악의 조화, 즉 하모니를 표현하고 싶었다. 일상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접하면서 예전에 깨닫지 못했던 소리의 울림을 온몸으로 느끼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사랑하면 보이게 된다고 이때부터 나의 시야에 들어오는 것은 매우 소중한 것이 되었다. 관심을 기울인 만큼 음악선율의 새로운 감동에 젖어들었다.  

  

지금도 아름다운 선율을 담아내는 그림에 적합한 소재와 표현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 작품을 시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모니라는 주제에 작품을 펼쳐놓고 아직 만족하기에 이른 그림의 완성도에 관해 수많은 생각과 고민으로 해결방법을 탐색하고 있다. 그 가운데 사계절의 아름다움, 생명이 움트는 역동적인 봄을 비롯한 자연의 느낌과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빚어내는 하모니를 그림 속에 담아본다.

 

 

harmony-봄의 찬가_72.7×53cm

 

 

 

harmony-봄의 찬가_72.3×60.6cm

 

 

 

harmony-가을사랑_90.9×65.2cm

 

 

 

harmony-봄 예찬_45.5×37.9cm

 

 
 

김명수 | KIM MYUNG-SOO

 

영남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서양화 전공 대구에서 작품 활동

 

9회의 개인전

 

올해의 청년작가상(2003 대구문화예술회관), 대한민국미술대전과 대구미술대전 특.입선 등

 

SOFA(코엑스) 및 아트대구(엑스코) 등 아트페어에 참가

 

한국미술협회,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수성미술가협회, 담전회, 누드연구회 등 여러 미술단체에서 활동

 

구상회화전, 창작스튜디오만들기 프로젝트(작업실들여다보기展, story&nature전, 러브 청도전, 그 외 단체전 다수

 

소사랑미술대전, 삼성현미술대전. 정수미술대전 심사위원역임

 

한국미술협회, 수성미술가협회, 담전회원, 현대미술가협회

 

E-mail | solcham@hanmail.net

 

 
 

vol.20151122-김명수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