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60년기념 한국현대미술 신기회 제72회전

 

구상미술 소통과 공감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6. 5. 11(수) ▶ 2016. 5. 19(목)

Opening 2016. 5. 11(수) PM 4:30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 T.02-580-1300

 

www.sac.or.kr

 

후원 |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NGO신문,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협찬 | (주)신한화구

 

 

 

신범승作_조타골의 인상_72.7x90cm

 

 

60년을 맞이하며....

 

봄의 기운이 움터 올라 온 세상이 녹색으로 물들어 자연의 풍광이 아름답고 활기찬 계절입니다.

우리 신기회도 그간 쌓여진 시간만큼 창의적 사고와 시대적 변천과 함께 해왔고, 지금 우리는 이 자리에 또 다름의 모색과 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소통과 공감을 하고자 하는 작품들을 이렇게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창립 60년 기념 전시를 맞아 여러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지난 60년을 되돌아 보며 구상미술을 추구하고 이끌어온 선배님들의 흔적, 자취, 기록 등 역사적 흐름을 한곳으로 모아 의미있는 발자취를 정리하여 남겨보고자 ‘60년사’ 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일환으로 이번 전시를 “구상미술의 소통과 공감” 이라는 부제로 기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술을 창작하고 즐기는 화가들은 그림만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시대에 걸맞는 창의적 사고와 문화융성이라는 모토 속에, 화가들의 이상적 사고가 현실적 변화를 요구하고 사회적 구조 또한 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화가들이 이를 인지하고 수용 변화의 길을 찾아, 많은 이들이 예술작품을 통해 요구하고 만족하고자 하는 소통의 방식을 마련하는 것은 화가 우리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 경제논리는 공급자와 수용자의 논리 속에 성립하듯 화가만이 즐기는 그림이 아니라 화가의 생각을 공감 할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설득하고 변화하는 “구상미술의 소통과 공감”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해봅니다. 또한 전시기획과 전시장에서 진행의 변화 관람자의 흥미적 유도등 크고 작은 것부터 실행 해보는 자세가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여 주신 신기회 창립회원 고)이상훈, 고)윤재우, 고)김진명선생님의 유족과 고)안영목선생님 유족께 감사를 드립니다. 부스전과 정기전에 정성을 다하여 창작하고 출품하여주신 동료작가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전시가 미술문화 발전과 융성의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 5

한국현대미술 신기회 회장 김  종  수

 

 

김은희作

 

 

김익란作_섬진강매화마을

 

 

문상렬作

 

 

문홍기作

 

 

민병각作

 

 

백성기作

 

 

송영기作

 

 

엄주택作_중앙알프스가 보이는 풍경(일본)_30P_2016

 

 

유윤식作

 

 

이길순作

 

 

이진표作_늦은오후_20호P

 

 

장부남作_희망_2016

 

 

정연택作_복사꽃 마을

 

 

정지권作

 

 

정휘철作

 

 

조성호作__삼각산의 가을_50호

 

 

차병철作

 

 
 

 

 
 

vol.20160511-신기회 제72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