品 -Power of Gentleness-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2016. 5. 16(월) ▶ 2016. 6. 24(금)

Opening 2016. 5. 16(월) PM 11:30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47길 100 숙명여자대학교 르네상스플라자 B1 | T.02-2077-7209~7210

 

https://museum.sookmyung.ac.kr

 

특강 | 2016. 6. 2(목) 14:00~ 문신미술관로비(르네상스플라자 B2)

-강연주제: The V&A and Korean Craft and Design

SSSsSSSSSS-강연자: Rosalie Kim (빅토리아&알버트 박물관 한국공예담당)

-대담진행: 전용일 교수ssssssssssssssssssssssssssss

 

 

 

 

“시대를 초월한 사물의 이치 탐구와 사물의 정신적 가치”

“사물의 미적 취향과 우리문화예술의 보편적 가치의 탐구”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에서 개최하는 창학110주년 기념 특별전 <品(품)>은 시간의 가치를 담은 공예작품들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品은 인간이 세상을 열고 살아오며 깨우친 모든 현상과 다양한 가치의 스펙트럼을 나타낸다. 사물에 대한 이러한 인식, 앎의 표현은 우리의 삶에 스며들 때 힘을 발휘하게 되는데 이것이야말로 세상을 가치 있게 움직이게 되는 “부드러운 힘”-Power of Gentleness-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담은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시간과 인식의 간극 앞에 고민하며 공예의 전통적 경험을 새로운 문화예술로 이끌어 내고 있는 37명의 작품 110여점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대부분 형태의 과도한 긴장과 자극을 걷고 단순하고도 명료한 수공정신(手工情神)을 보여준다.  

 

 

홍정실作_빛을 머금다, 시작도 끝도 없이_34.5x16.7x14.5cm, 42x16.5x11cm_금,은,철,옻칠_2014~2015

 

 

정용진作_288개의 작은면을 가진 밑이 좁은 기물_56x30cm_스테인레스_2016

 

 

 

이기조作_사각화병_17x30x40cm_백자_2015

 

 

 

장연순作_늘어난시간_27x130x130, 17.5x67.5x68.5cm, 15.5x170x19.5cm_

Abaca fiber, indigo dye, machine sewn_2008

 

 

 

전성근作_백자칠보문이중투각_36x38cm,27x28cm,13x12cm,8x8cm_백자

 

 

 

우진순作_계영배_4.4x9.5cm_정은_2016

 

 
 

■ 홈페이지 | https://museum.sookmyung.ac.kr

 

 
 

vol.20160516-品 -Power of Gentle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