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미술세계 창간32주년 기념

 

제13회 미술세계상 수상 초대전

 

민복진 | 방준호 | 신영진

 

 

 

갤러리 미술세계 제1,2전시장(5,4층)

 

2016. 12. 21(수) ▶ 2016. 12. 30(금)

Opening 2016. 12. 21(수) PM 5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24 | T.02-2278-8388

 

www.mise1984.com

 

 

 

민복진作_가족_대리석_66.5x18x36.5cm_1977

 

 

《제13회 미술세계상 수상 초대전》이 인사동 갤러리 미술세계에서 12월 21일부터 12월 30일까지 개최된다.

1984년 국내 최초의 미술전문지로 창간한 『미술세계』는 미술 활동 전분야를 아우르며 작가와 대중을 연결하고, 최전선의 실험미술부터 미술의 역사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미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미술세계』는 우수한 작품을 창작하며 미술계에 모범이 된 작가분들을 격려하고, 그 작품세계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2002년 ‘미술세계상’을 제정했다. 미술세계상은 원로작가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세계 본상과, 평면과 입체부문의 역량 있는 중진작가를 선정하는 미술세계 작가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술세계상은 매해 시상식에서 내년도 수상 작가를 선정하고 1년 후 수상기념 초대전을 개최해왔다.

미술전문가와 역대 미술세계상 수상자들의 심사 및 동의를 거쳐 선정된 제13회 미술세계 상에는 민복진(본상)•방준호(입체)•신영진(평면) 작가가 선정되었다.

미술세계 본상 수상자인 민복진 작가는 1956년 홍익대학교 조각과를 졸업한 한국 조각계 1세대로서 수십 년 동안 ‘가족애’를 테마로 하여 인간의 무한한 사랑을 담아내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구축해왔다. 작년에 2016년 미술세계상 수상 작가로 선정되어 수상 초대전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지난 11월 21일 작가님이 타계하신 이후 유가족 내부에서 발생한 문제로 이번 전시에 작품을 선보이지 못하게 되었다.

미술세계상 입체부문에 선정된 방준호 작가는 돌과 나무를 소재로 감각적인 구성을 통해 ‘희망’을 말해왔다. 미술세계상 평면부문에 선정된 신영진 작가는 아카데미즘에 기반을 둔 탄탄한 표현양식으로 소재를 가리지 않고 대상에서 받은 감흥을 캔버스에 옮겨왔다.

미술세계상 작가상을 수상한 두 작가의 대표작을 전시하는 이번 《제13회 미술세계상 수상 초대전》은 한국화단을 이끌어가는 역량 있는 수상 작가들 작품세계를 깊이 있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또한 개막식에서 발표되어질 제14회 미술세계상 수상자 명단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준호作_Wind_블랙스톤_250x70x145cm_2014

 

 

방준호作_Dream_대리석_100x19x52cm_2014

 

 

신영진作_Persimmon tree 001_캔버스에 금강사, 유채_90.9x116.7cm_2016

 

 

신영진作_결실 - 풍요로움 001_캔버스에 유채_31.8x40.9cm_2015

 

 

 

2015년 단체사진

 

 

 

 
 

 

 
 

vol.20161221-제13회 미술세계상 수상 초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