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회화학과 4학년

“2016 숙명의 천재들”자선전 개최

 

 

 

 

갤러리우림

 

2016. 12. 22(목) ▶ 2016. 12. 29(목)

Opening 2016. 12. 22(목) 오후 5시 | 2016. 12. 25 휴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0길 18 | T.02-733-3788

주최 : 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 | 후원 : 대한적십자사ㆍ갤러리우림

 

한국화 전공 (지도교수 권희연) 최우영 최우영 최우영 최우영

고연정 권승언 김다혜 김윤이 배지혜 백효진 이세린 이예림

이진경 이하린 장진화 정예빈 조윤영 차아림 최우영 최우영

 

서양화 전공 (지도교수 박훈성) 최우영 최우영 최우영 최우영

김민재 김보현 김송리 김지윤 박주리 석민정 신혜민 양희수

윤보영 이예림 이지인 장혜수 전은유 조인혜 허지현 최우영

 

 

 

 

숙명여대 회화과(학과장 권희연)에서 연말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특별한 자선전시를 개최한다. 올해 졸업전을 마친 회화과 30명(한국화ㆍ서양화 전공 각 15명)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를 돕기 위한 소품전을 마련했다. 이번전시에는 일괄 10호(53×45.5cm) 크기의 작품 30점이 출품되며, 전 작품을 30만원에 판매한다. 전시 기간에 작품이 판매된 금액의 수익금 전액 기부될 예정이어서 연말연시 훈훈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또한 행사취지에 공감해 갤러리우림(대표 임명석)이 전시장소 후원에 나섰다.

 

미술대학을 졸업하기 위해선 학과 특성상 길게는 10년 이상을 미술공부에 매진해야 한다. 하지만 취업지상주의 현실에서 절대 다수의 학생들은 졸업 이후 전공을 살릴 수 없는 게 사실이다. 전시를 마련한 권희연 학과장은 “이번전시는 단순히 젊은 학생들의 기부전시라는 미담을 넘어, 그동안 긴 세월 믿고 키운 꿈에 대한 열정이 누군가를 위한 좋은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값진 체험을 선사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우리 젊은 세대들에게 사회진출 이전에 ‘삶에 대한 보다 긍정적인 자세’를 전해줄 수 있다면, 앞으로의 우리 삶도 좀 더 밝아지리라 믿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2016 숙명의 천재들’의 참여자는 ‘한국화 전공(지도교수 권희연)-고연정 권승언 김다혜 김윤이 배지혜 백효진 이세린 이예림 이진경 이하린 장진화 정예빈 조윤영 차아림 최우영, 서양화 전공(지도교수 박훈성)-김민재 김보현 김송리 김지윤 박주리 석민정 신혜민 양희수 윤보영 이예림 이지인 장혜수 전은유 조인혜 허지현’ 등이다. 전시는 다음주 29일까지이며, 개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전시문의는 숙명여대 회화과 (T.02-710-9658).

 

 

 

 

 

 

 

 

 

 

 

 

 
 

 

 
 

Vol.20161222-2016 숙명의 천재들展